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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치과병원, 전공의 수련교육과정 인비절라인 국내 최초 도입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공의 수련교육과정에 디지털 투명교정치료 과정을 도입해, 교정 전문의 양성에 있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해 2학기부터 치과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는 교수진과 외래교수진이 협력해 구성한 추가적인 수련교육과정으로, 전국 11개 치과병원 중 최초로 디지털 투명교정치료를 도입한 사례다.

강의 주제는 인비절라인 치료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인비절라인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사용법, 투명교정장치의 생역학 등이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 동문이자 인비절라인 패컬티로 활약하고 있는 부천 고운미소교정치과의원 이춘봉 원장과 전주 미소아름치과의원 지혁 원장이 외래교수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처럼 전공의 수련교육과정에 인비절라인이 추가되면서 전공의가 최첨단 디지털 교정학을 미리 접하고 전문의 취득 후 환자 치료에 있어 다양한 교정치료 방식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북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와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한준호 대표는 “가장 선진화된 투명교정 시스템인 인비절라인 시스템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양질의 교정 전문의가 육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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