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대표이사 선두훈∙선승훈∙선경훈)은 플라즈맵(대표이사 임유봉)과 약 50억원 규모의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기 공급과 인공관절 표면 활성화 장치 및 전용 포장 용기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인공고관절 시장점유율 선두를 달성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30여 개국에 인공관절을 수출하고 있는 코렌텍은 업무협약 체결로 플라즈맵의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국내 정형외과들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과 임플란트 표면 활성화 솔루션의 시너지를 만들어 빠르게 시장에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기술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기업으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로 개척한 시장에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활성기 ‘액티링크ACTILINK)’를 활용해 치과 시장으로 확대에 성공했다.
이번 코렌텍과의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도 정형외과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확대를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코렌텍 관계자는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플라즈맵과의 계약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으로 비미국계 제품으로 유일하게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의 시장 확대와 세계 최초의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활성기를 의료산업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는 검증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보다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자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코렌텍은 플라즈맵과 기술 협력을 통해 인공관절 표면을 활성화시켜서 친수성을 극대화 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한바 있으며 최근 프리미엄 치과산업 진출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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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26 10:3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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