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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

전 세계 400만 부 판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후속작
북폴리오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의 후속작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은 전 세계 40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이자 0~20개월 영유아를 위한 육아 바이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의 후속작이다. 

신간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280일 동안 엄마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한 권에 담아낸 주수별 맞춤 안내서로 태아가 자라나는 과정을 상세한 설명과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엄마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담아냈다.

이 책은 임신·출산·육아 분야에서 수십 년간 임상 경험과 상담 사례를 쌓아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영양학자, 조산사, 수유 지도사, 심리학자 등 70여 명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임신 준비 ▲영양제 ▲호르몬 ▲검진 ▲음식 ▲생활 ▲성관계 ▲질환 ▲살림 ▲수면 등 임신 기간 동안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정보들을 알려준다.

책의 후반부에는 ‘초보 임산부를 위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통해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정신적 증상과 질환을 설명하는 대처법을 담았다. 

어느 시기에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증상이 완화되는지 그리고 언제 전문의에게 진찰받아야 하는지 다소 어려운 의학 정보를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특별 부록으로는 ‘아기와 함께 쓰는 40주 캘린더’를 증정한다. 뱃속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발달 과정을 보며 임신 여정 중에 느끼는 감정을 한 줄 일기로 남길 수 있다.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생애 처음 경험하는 크고 작은 변화들로 불안한 예비 부모들을 위해 임신 기간 중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가 알기 쉽게 쓰인 책”이라며 “70인의 전문가가 전하는 정확한 조언으로 임신과 출산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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