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가 지난 6일, 대학의학회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규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는 “학회 활동을 하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뿐인데 과분한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규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중앙대병원 진료부장, 대한내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소화기학회 총무이사, 대한위암학회 부회장,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