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민성기 회장(제니스병원)이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민 회장은 지난 2016년 11대 회장, 2018년 12대 회장까지 4년동안 의사회를 이끌었으며, 또 13대 회장에 선출되면서 3연임을 하게 됐다.
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의료환경이 급변하고 힘들어지는 현시점에서 재활의학과를 포함한 의료계가 발전해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사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후반에 쏟아져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보험정책현안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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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17 16:2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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