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진매트릭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8억 7천만 원, 영업이익 9억 4천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201%가 크게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39억 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은 ‘NeoPlex COVID-19’의 수출이 지속되고, 성감염증 진단제품 ‘NeoPlex STI’ 판매가 증가한 결과”이며, “당기순손실은 나스닥 상장사인 백시텍(Vaccitech) 지분 평가손실 반영에 따른 회계적 수치의 영향으로, 미국 금융시장의 회복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시장에서 PCR 검사 인프라가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며, ”포스트코로나 전환 후에도 PCR기반의 분자진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해 진매트릭스는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 번에 다양한 감염성 병원체를 동시에 일괄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NeoPlex)의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네오플렉스 성감염증진단제품 ‘NeoPlex STI’, ▲네오플렉스 호흡기질환진단제품 ’NeoPlex RV’, △네오플렉스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제품 ’NeoPlex HPV’을 중심으로 국내외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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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5-16 13: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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